최저기온 -14.5℃를 기록한 2012년 12월 26일.
충동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 답게
느닷없이 달력 사진 촬영 계획을 추진!
이유는 '오늘 날씨 좋다'


자아, 출발합니다.

시작은 (우리 마음대로) 대학로의 상징 삼박자탑에서!!

아예 작정하고 배경에 출현시켰었습니다. 딱 눈에 띄는 곳이거든요.
제작 과정은 간단합니다.

① 인형을 찍고

② 배경을 한 번 더 찍고

③ 나중에 두 사진을 합치면 됩니다. ㅎㅎ 신기해라.(^^)
직접 해 보세요. 진짜 재미있어요.

근데, 진짜 겨울에는 하지 마세요. 저게 웃고 있는게 아니라 굳어있는 거임.

팔 아파. 얼른 찍어.
마로니에 공원이 공사중인 것이 아쉽지만, 덕분에 2013년도 달력의 현장감은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.
2013년 5월에 공사가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.

저것도 대학로의 명물임.
'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'
네,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.
전설에 따르면 저 뜻을 풀이해 내는 자가....

final step에 사용된 배경입니다.

조금 바뀌었네요. DVD판에서는 고쳐넣어야지.
<계속 이어집니다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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