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2013년 삼박자 탁상 달력> 제작 일지 - 대학로 출사(1) 에서 이어집니다.
마로니에 공원 → 대학로 거리를 촬영을 마치고
이제, 낙산공원으로 올라갑니다.

올라가서

찍고

또 올라가서

찍습니다.
제 얼굴에 표정이 사라진 거 보이나요?
<< 대학로 관광 안내 >>
낙산공원은
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뒤편으로
복원된 서울성곽과 함께
조성되어 있는 도시공원입니다.
대학로에 오시거든 꼭 들러보세요.
해발 125m의 언덕에 있는 만큼
내내 오르막이라 다리 운동하기 아주 좋습니다.
그리고, 올라가면

이런 풍광을 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날을 기가 막히게 잡았네요.
티끌 하나 없이 북한산과 도봉산이 또렷하게 보입니다.

현재까지 이동경로
소요시간 약 2시간

추위와 배고픔에 미쳐버린 아말록은 나비를 폭행합니다.

그리고, 도키에게 쫓깁니다.
ㅋㅋㅋ
잡히면 죽습니다.

다시 전체 이동경로
약 2.8km
소요시간 4시간

다시 이성을 잃은 아말록이 나비를 폭행합니다.

도키가 판넬 공격을 시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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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목도리를 바꾸어 준거지요.(^^;;)

기억하시나요?
여성팬들에게 나비가 미움을 받게 된 바로 그 장면입니다. ㄷㄷ

이제 거의 끝나갑니다.
삼박자의 명륜동 작업실은 나비의 자취방 모델로 사용되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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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깔이를 입혀서 찍었으면 더 좋았겠네요... 음.
주위가 모두 어두워지고서야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.
이때 촬영한 사진들을 가지고
지금 열심히 달력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.
완성된 디자인을 공개하기 전에
선물 제작 모습을 올릴테니 또 보러 오세요.

수고 많았다 얘들아.
삼박자표 2013년도 탁상달력 예약 주문은
아래의사이트에서
1월 25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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